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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해결완료

EyeToI – Image Detection을 이용한 시각장애인 보행보조 어플리케이션

해결 완료
이 규
발전하고 바뀌어가는 사회에서 텅 비었던 길은 여러 조형물과 장애물들이 가득차게 되었다. 일반인들의 생활의 질은 향상되었으나, 많은 시각장애인들은 오히려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이 늘어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각장애인들이 보행 시 지팡이 등 보행 보조 기구를 사용하더라도 미처 인지가 안되는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또한 안내견을 분양 받으려면 대형견에 대한 사전지식, 키울만한 환경, 비용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 그래서 누구나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행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시각장애인들이 주로 접하는 장애물들 중 사고를 유발할 만한 것들을 우선순위를 정한 후, 우선순위가 높았던 볼라드부터 Machine Learning을 통하여 학습시켰다. 학습시킨 모델을 안드로이드 프로젝트에 삽입하여 장애물의 종류와 장애물과 보행자 간의 거리를 음성으로 안내하도록 하였다. 또한 POI 서비스도 제공하여 카메라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처음 가보는 곳에 진입했을 시 다른 사용자들이 축적해둔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장애물을 안내 가능하게끔 하였다.
향후 계획으로는 장애물 종류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볼라드나 가로수 같은 고정 장애물부터 물웅덩이, 전동 퀵보드 등 비고정 장애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애물을 추가할 것이다. 예를 들어 비고정 장애물인 물웅덩이의 경우 저장된 위도, 경도와 물웅덩이가 그 날의 강수량도 같이 DB에 저장한다. 저장된 강수량 이상의 비가 오는 날에 물웅덩이도 POI와 같이 안내한다.
또한, POI에는 장애물이 있다고 나오고,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을 때 화면을 캡쳐하여 서버에 보내어 추후 장애물 존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로서 축적한다. 그 후 직접 답사 혹은 데이터의 양으로 판단하여(1만 장 이상의 사진에서 물체가 한번도 안 나온 경우 등의 조건) 서버에서 삭제, 업데이터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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