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회적약자

AR-Dish, 청각장애인을 보조하는 AR메뉴판

김규리
비장애인, 장애인 불문하고 일상생활 속 가장 접근성이 큰 외부활동은 '외식'입니다. 이러한 외식문화에서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청각장애인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외식문화의 즐거움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2020년 대한민국 기준, KOSIS(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등록된 청각 및 언어장애인이 약 41만 8천 명으로 조사됩니다.
이런 청각장애인은 외식문화에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 소외, 혹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은 기존의 하드카피 메뉴판을 보고 더 필요한 사항을 종업원과 점주에게 부가설명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하드카피 메뉴판 안의 내용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1) 제공되는 음식의 양, (2) 본인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재료 포함 여부를 주문 이전에 알기 어렵습니다.

이에 따라, 청각장애인에게 청각보다 시각적인 요소에 집중할 수 있는 AR기술을 통하여 일상생활(음식점) 속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App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음식점에서 메뉴판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정보를 동행한 상대방과 수화를 통해 얻을 수도 있으나, 코로나19를 기점으로 1인 고객의 증가추세와 더불어 외식문화를 더욱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기존 하드카피 메뉴판의 정보제공 한계를 QR인식을 통한 증강현실(AR)기술을 접목하여 청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시각정보요소로 보완하고 이를 통해 더욱 즐겁고 자유로운 외식문화로 발전시킬 거라는 기대를 가집니다.
1) AR-DISH, Web화면이 아직 구현진행중입니다. 따라서 웹의 UI/UX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2) 아직 깃허브 상에는 분리되어있는 backend- front(web) 파일의 병합을 진행할 것입니다.
3) AR컨텐츠를 띄우기 위하여 예시 모델링작업을 더 진행할 것입니다.
(9/9 오후 3시, 소개자료 수정하였습니다.)

현재 0명이 공감했습니다.

공감하기

현재 0명이 신청했습니다. 과제에 도움을 주세요!

참여신청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