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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약자 해결완료

사회적 약자와 긴급 차량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제어 시스템

해결 완료
김태욱
교내에서 개최된 컴퓨팅 사고 경진대회에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소속 김채연 학생의 아이디어를 보완하여 ‘스마트 신호등 시스템’ 이라는 아이디어로 공개SW 개발자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 신호등 시스템’은 현재 신호등 체계의 문제를 개선하고자 기획된 시스템입니다. 현재 신호등 체계는 아래와 같이 2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현재 교통법에 의하면 ‘보행자 신호 시간은 기본적으로 보행진입 시간 7초 + 횡단보도 1m당 1초로 한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사회적 약자(노약자, 장애인)분들께서 제한 시간 내에 건너시지 못 하고 도로 주행 신호로 변경되어 교통 혼잡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받으신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두번째, 구급차량이 신호등에 접근하는 상황에서 보행자 신호로 변경된다면, 환자 이송이 지연되어 환자가 위급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스마트 신호등 시스템은 위에서 언급한 2가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약제 분들께 안전한 보행 시간을 제공하며 긴급차량의 신속한 이송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에는 횡단 보도 상에 사회적 약자를 인식하여, 보행자 신호 시간이 부족할 경우에 보행자 신호에서 차량 신호로 바뀌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시스템에는 차량 신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구급차량이 접근할 때 구급차의 형태와 사이렌 소리를 인식하게 될 경우, 차량 신호 시간이 일시적으로 멈추도록 하여, 구급차량이 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습니다.
결과 보고서에서 언급하였듯, 다양한 실험을 통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객체 인식 모델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입니다.
구급차 섭외를 최대한 시도하여 training data와 test data를 확보하고, 객체 인식 모델의 성능을 입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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